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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제주도

#9 [제주도 혼자 10일 살기] 2일차 '카페 오놀' 그리고 산책!!!

by nanna-1113 2022.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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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을 왜 써비스로 주시나요 갬덩❤


포스팅하기 귀찮아서 굉장히 오랜만에 제주도 10일 살기 시리즈 올리네요~~(●'◡'●)

여기는 이 전 포스팅에서 저녁 먹을 시간에 맞춰서 어디를 가볼까 하다가.. 푸딩 러버는 푸딩을 찾아 떠났답니다..

팝송을 갔다가 우유 푸딩이 여기 있다는 소문을 보고 바아로 달려갔습니다

마감시간이 정말 아슬아슬해서 열심히 달려갔어요!!!!!!!!

 

 

 


Cafe Onol (카페 오놀)

 


주소 : (도로명) 제주 서귀포시 대포로 174 2층 카페 오놀
          (지번) 대포동 2367-1
영업시간 : 11:00 - 18:00
전화번호 : 0507-1353-4564
주차 ⭕, 혼자 ⭕

저는 정말 급하게 도착해서 급하게 주차하고 급하게 주문했어요... 진짜 정신없이 하고 싶은 거 다했어요..

하... 행복한 인생이다... 하고 싶은 거 다해보는 삶... 잘살았다..

 

 

 

쨘..... 도착해서 보이는 풍경.... 저는 진짜 왜 여길 마감시간에 온 걸까...

하면서 엄청 아쉬웠어요... 진짜 이게 바로 항구도시인 걸까요..

 

 

 

인테리어 정말 깔끔하면서 제주도다운 느낌.. 바깥 풍경과 깔끔한 인테리어가 합쳐지니 기분 좋은 공간이 되더라고요

사진을 찍진 못했지만 ,  다른 공간이 더 있었어요!!!

그 공간에는 혼자서 노트북 작업하기 아주아주 좋을 듯하더라고요..

심지어 그쪽 좌석도 창이 예쁘게 나있어서... 작업하기 정말 좋겠더라고요.. 아쉬워...

(오 지금 보니 밑에 사진 일부에 좌석이 보이네요 참고해주세요~!)

 

 

 

마감 시간이라 쇼케이스는 비어있더라고요.. 저는 순우유로 골라서 1개 포장했답니다

오놀은 특별한 우유를 사용한다고 해요 그런 우유를 사용한 아이스크림은 늘 맛있더라고요~

 

 

 

그렇게... 순우유 포장해서 나오는데!!!!!!!!!!!!!!!

 

 

갑자기 사장님이 부르시더니 이렇게 서비스로 아이스크림을 주셨어요,,,ㅠㅠ갬덩...

아이스크림도 궁금했는데 이렇게 주시다니... 주시면서 아이스크림에 인공 뭐시기가 안 들어가서 금방 녹는다고 하시더라고요 근데 사진은 또 찍어야 하고...... 마음은 급하고....

 

 

 

이렇게 질질질 거리면서 사진 찍었습니다.... 아이스크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0

갑자기 마음이 따뜻해졌달까요 (❁´◡`❁)

 

 

 

푸딩 인증샷도 빠질 수 없기에.... 몇 컷 찍어보았습니다

포장박스에 웃는 표정을 그려주신 게 엄청 귀엽지 않나요???

 

 

 

이 계단 내려가서 인증샷 찍고, 다시 올라가서 푸딩이랑 이것저것 짐 내리고 다시 내려가서 산책했는데

이 동네가 정말 정말 좋더라고요 한적하고 바다도 예쁘고,,,

 

 

 

이런 조용하고 한적한 분위기 잔잔한 바닷소리가 진짜 멍 때리게 만들어요

 

 

 

밥을 뭐 먹을까 고민하면서 산책을 시작했어요!!!!

 

 

 

쭉쭉 산책을 하다 보면 예쁜 빨간 등대가 보여요~

 

 

 

쨔쟈쟌 이렇게 이뻐요 조금 어둑어둑 해지는데 분위기 있고 새들도 날아다니고

혼자서 앉아있었는데, 그렇게 혼자 앉아계시는 분들이 하나둘씩 오시는 게 신기했어요

 

 

 

바람 소리가 조금 어마 무시하죠? 

 

 

 

 

바람소리가 크게 녹음됐지만, 새소리가 울려 퍼지는 게 좋더라고요

이렇게 좋은 기운을 팍팍 받고 저녁 먹으러 출발하러 갑니다!!!

 

 

 

돌아와서 숙소에서 먹은 푸딩...

제가 생각한 푸딩이랑 다르게 젤리 같은 식감이라서 아쉬웠지만 ,, 싹싹 잘 먹었습니다 \^o^/

 

카페 오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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