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 [가오슝 4박 5일 일정] 2일차 타이난 투어 점심 빙수 메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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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드님 추억의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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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맛집 찾는 걸 정말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투어가서 무엇을 먹나.. 아주 기대를 하고 있었고, 가이드님이 한국어로 번역된 메뉴판을 보내주셨을 때

이 집 이름을 찾아서 비쥬얼까지 보고 다른 사람의 후기를 열심히 봤었답니다~

가이드님과 만나서 가는길에 다시 한번 메뉴설명을 해줬는데요..

이미 그 집은 정말 너무 유명한곳이라고 하더라고요..... 후기도 빵빵해....

근데요.... 이 집이 문을 닫았더라고요..........................................................

그래서 못먹었어요..........대신 가이드님이 원래 가시는 음식점에 가도 괜찮겠냐고 하셔서 오히려 좋아~~

하고 가게 된 가게랍니다~ 

 

 

 

 

음식점 주소를 찾아보려고 열심히 구글지도에 검색했는데... 위치는 정확하게 모르겠지만...

원래 가려고 했던 아자이 우육탕면에서 조금 걸어서 도착한 곳이었어요!!!

간판이라도 한번 보시고..지나가시게 되면 한번 가보세요..

 

 

 

 

현지인들이 많은 음식점이라 그런지 가격대가 대체적으로 저렴했어요!!! 아주 개이득 

가이드님이 제가 메뉴 골라서 주문해도 괜찮냐고 물어보셔서 저희는 가이드님 추천으로 먹게 되었어요!

 

 

 

 

넌 이름이 뭐니....

저는 이 메뉴가 엄청 맛있진 않았지만, 정말 재료도 푸짐하고 한 끼 채우기엔 손색없었어요!!!!

 

 

 

 

요건 새우튀기무 ❤️❤️

이건 진짜진짜 맛도리~ 꼭 드셔보시고요~

 

 

 

 

저는 요아이도 아주아주 맛있었어요!!

무슨 생선이랑 새우가 같이 들어간 크로켓인데요 

이건 진짜 꼭 시켜드세요...맛있어 .....새우가 엄청 좋은 새우가 들어있어서 통실통실 맛도리❤️

 

 

 

 

이건 공심채볶음인거 같아요!!

가이드님이 주문 넣으실 때 공심채는 없다고 하셨다는데, 잉? 공심채 같은데? 하셨거든요,,

근데 뭔가 식감이 제가 평소에 먹던 식감이 아니었어서...이것이 공심채가 맞는가,,, 아닌가....

그냥 맛있게 먹었어요~ 하지만 저는 에머이 공심채볶음이 더 맛있었어요... 주룩...

자극적인 간에 너무 맞춰진 것이 아닌가 싶어요

 

 

 

맛있게 잘 먹고 갑니다~ 여기는 가이드님이 대만으로 오시면서 저 국수를 먹고야 말겠다

하면서 어린 나이에 열심히 돈을 모아서 형이랑 먹은 추억이 있는 메뉴라고 하시더라고요

다들 그런 음식 하나씩은 있지 않나요??? 저는 그 기억을 함께 나눈 거 같단 생각이 들면서

점심시간이 재밌고 즐거웠어요!!!

예상했던 일과는 다른 일들이 생기면서 같이 투어온 분들과 대화도 나누고 조금 더 풍요로워졌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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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빙수집 撈冰鮮果冰飲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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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자유시간을 주셔서 스을쩍 거리구경 한번 더 살짝 해주고, 살짝 앉아서 쉬고 싶어서

안핑거리를 지나가면서 아주 크게 보였던 빙수집에 들어갔어요!!  

 

 

 

 

내부에 사람들이 꽤 있었어서 이곳밖에 찍지 못했지만, 테이블 꽤 있었어요!!

그리고 인당 얼마이상 시켜야 하더라고요 저희는 두 명이 가서 빙수하나 시켰더니 그 금액은 넘겼었답니다!!

 

 

 

 

과일 빙수를 시켰고, 180 대만달러 나왔답니다!!!

 

 

 

 

아쉽지만 지금 여기는 망고빙수가 없었어요......

우리 망고빙수 1일 1 빙수 하자고 다짐하고 왔는데.... 적어도 2번은 먹자고 했눈디.....

그리고 여기는 아쉽게도 우유얼음이 아니었다는 거 (┬┬﹏┬┬)

느므 아수브다...그렇지만!!! 저는 뷔페 가서도.. 저 빙수 얼음만 퍼서 먹는... 자라서....

쉬원하니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