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 [가오슝 4박 5일 일정] 3일차 '향원우육면' 보얼 근처 맛집 카페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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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육면... 국물인가 비빔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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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물냉면이랑 비빔냉면 골라!!! 하면 다들 잘 고르시나요...

왜 저는 어렵죠... 떠껀한 국물이 땡겨서 그냥 우육면 먹고 싶긴 한데, 그 짭조름한 면도 사랑인데..

그래서 저는 이미 가기전부터.......먹는 상상 하면서 이맛이 내가 먹고 싶은 맛인가 저 맛이 내가 먹고 싶은 맛인가

트레이닝을 백만번은 했어요.. 그렇게 저는요..... 무엇을 먹었냐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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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원우육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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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원 가는 길~~~ 아주 구름도 없고 엄청 맑고 쨍쨍한 날씨❤️

 

 

 

 

룰루랄라 가다가... 여기인 줄 알고 사진 찍었는데...

여기가 아니고 반대였다 머쓰윽....

 

 

 

 

들어서자마자 메뉴주문을 했습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가서 정신없이 원하는 걸 주문하고,

외부 자리 괜찮냐고 물어보셨고, 외부자리로 안내받았답니다~

들어설 때 이미 한국인 분들 2팀정도 보이더라고요 허허

 

 

 

 

저희 테이블 바로 옆에 주방 입구더라고요!!!!

이 때는 몰랐는데 지금 다시 보니 주방이 엄청나게 깨끗하네요!!!!

 

 

 

이것은 김치입니다... 이게 참 웃긴 게 말이죠 

사장님이 오이김치??? 오이김치??? 이러셔서 친구랑 저랑 오 오이김치 무조건이지 

하면서 달라고 말씀드렸는데... 알고 보니 오이, 김치 더라고요┌( ಠ_ಠ)┘

그래서 김치도 먹고, 위에 사진에서 밑에 있는 건 오이랍니다~

 

 

 

 

쨔쟌 저는 결국엔 결국엔.. 이렇게 비빔으로 주문했습니다!!!!!

위에 보시면 오이도 슬며시 보이네요!!! 저희는 비빔우육면 하나, 국물우육면 하나, 오이와 그리고 김치

해서 320 元 나왔습니다!!!!!!!!!!!!

 

 

 

 

비빔은 밑에 국물인지 소스인지 무언가가 자작하게 있어요!!

그럼 그걸 스스스스슥 비벼줍니다!!!!! 그리고 먹어줍니다........ 쓰는 지금도 또 먹고 싶어...

제가 느끼기에 비빔 우육면은 약간 간장계란면 먹는 느낌!!!

근데 면이 생각보다 쫄탱이라서 맛있었어요 심플하면서 맛있는 맛 ㅠㅠ

 

 

 

 

사실 이 국물이 없었으면 정말 아쉬울 뻔했는데요

이렇게 국물까지 주셔서 비빔을 선택할 때 조금 더 수월하지 않았나 싶어요 

이 국물도 짱맛탱❤️❤️

 

 

 

 

친구가 먹은 우육면❤️ 사실 크게 기억은 안 나는데 한입 먹은 기억으로는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저 김치!!! 되게 이상하게 생긴 김치를 주셨거든요 약간 김치를 마요네즈에 섞은듯한 비주얼이었는데요

진짜 신기한 게 은근히 이게 김치맛이 나더라고요 저는 맛있게 먹었어요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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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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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맛본 '콜드브루 커피 레몬에이드 윗 루비 그레이프프룻 앤 허니'...

그란데 사이즈 행사를 하고 있어서 같은 메뉴 주문하면 1+1이라고 하셔서 주문했는데

친구는 맛없어서 죽으려 했다 저는 먹으라 하면 먹을 수 있는 정도?

약간 아샷추보다 난이도가 높은 느낌?

 

이 스타벅스는 아쉽게도 자몽시럽을 3묶음부터 팔더라고요.. 그거 참고해 주시고~

스타벅스와 서점도 있고 약간 우리나라 교보문고 핫트랙스 마냥 구경할만한 소품샵도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