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10일 살기.. 솔직히 한 달 살고 싶었다..
근데 비용적으로나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는 게 아니니까.. 10일로 만족해보기로 했습니다.
한 달 살면 오히려 육지에서 살 때랑 같아지고, 끝이 있는 시간을 잊고 살 거 같았어요...
뭐든 오히려 좋아~~~~~~~~~~그렇게 저는 언제부터 언제까지 인지는 항공권부터 예약을 했어요!!
- 항공권
이번 여행은 적은 스트레스와 나자신에 대해서 알아보기 위함이라서 치열하게 고민하진 않았어요
그렇게 그냥 네이버에 검색하고 나온 항공료가 생각보다 저렴해서 바로 겟겟 했답니다
- 22년 9월 14일 김포 -> 제주 티웨이 총비용 30100원
- 22년 9월 23일 제주 -> 김포 제주항공 총비용 41600원
저는 늘 지르기 전에는 할 지 말 지에 대해서 엄청나게 고민하는 편인데요,
늘 그렇듯 이 제주도 여행을 가는 게 맞을지... 간다고 정말 행복할지... 가서 내가 원하는 만큼의 기쁨과 깨달음을 가질 수 있을지에 대해서 생각을 하다 보니 정말 많이 주저하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열받아서 그냥 저질렀어요
이러다가는 결국 시간만 지나가겠다 싶어서요
비행기의 경험이 많이 없으신분들을 위해서 간략하게만 과정을 얘기해볼게요!
이렇게 보시면 24시간 전에 톡이 와요!! 따로 항공사 로그인이나 회원가입 안 해도 톡은 와요!!
네이버로 구매할 때 기본정보를 입력을 해야겠죠?
왼쪽 톡을 보시면 모바일 탑승권이라고 되어있는 줄 밑줄에 링크가 보이시죠?
저런 링크가 없다면 '모바일 탑승권 발급' 이라고 어딘가에 쓰여 있어요. 오른쪽 사진에서는 맨 밑에 있네요!!
이렇게 24시간 전에 전송되는 톡이나 메시지에서 모바일 탑승권 발급받으시면 눌러서 기본정보 입력해주시고 좌석을 설정해주시면 된답니다!!
톡이 오고 최대한 빨리 들어가야 원하는 좌석을 선택할 수 있답니다!
제 친구는 빠르게 탑승권을 발급받아서 프리미엄 좌석을 무료로 선택을 했답니다.
저도 한번 도전해보려고 시도했는데 제주항공에는 따로 열리는 프리미엄 좌석이 없더라고요 아수버 ㅜㅜ
- 숙박
저는 이번 여행에서 중요한 부분은 숙소였어요
어디 돌아다니고 빡빡하게 다니는 여행이 목적이 아니라서 숙소에서도 힐링을 할 수 있고,
할게 없다면 숙소에서 컴퓨터 작업을 하게 될지도 모르니 인테리어가 안락하고 깔끔하면서 감성 있는 곳이면 좋겠다가 1번이고요 짧은 기간이 아니다 보니 숙소에 세탁기가 있거나 이용 가능한 세탁기가 근처에 있었으면 했답니다
그래서인지 호텔보다는 주택이나 펜션이나 게스트하우스 중에 택해야 했는데, 게스트 하우스는 아무래도 혼자 힐링해보자는 여행 목적을 벗어날 듯 해서 주택이나 펜션을 선택해야 했답니다
그래서 저는 어차피 차를 렌트 할 생각이었기에 교통편이나 접근성은 뒤로하고 내부 인테리어와 청결도와 세탁 여부 제 선택의 중점이 되었답니다
그렇게 선택한 숙소는 네모네펜션이라고 서귀포에 위치해 있는 곳으로 정했답니다
자세한 후기는 조만간 다시 남기려고 해요~
이렇게 대충 분위기와 비용만 일단 포스팅 해볼게요. 비용은 8박 9 일해서 665,450원입니다.
방은 복층으로 혼자 생활하기에는 조금 큰 펜션이라서.. 저는 복층은 아예 사용하지 않았어요
제주 살기 일정 부분 함께할 친구에게 줘야겠다고 생각하고, 깨끗하게 비워뒀답니다
자세한 포스팅은 조만간 숙소 편으로 따로 해보려고 해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먼저 예약하고 준비한 부분 먼저 읽어보시면 좋을 듯합니다
혹시 궁금하신 부분 있다면 댓글 남겨주시면 제가 경험했던 부분들은 공유해드릴게요!!
- 렌트
저는 처음에는 주차도 편하고. 요리조리 잘 다닐 수 있는 경차로 알아보고 있었답니다
하지만 오랜 고민 끝에 저는 제 로망인 최신 모델 아반떼로 렌트를 했답니다
경차와 가격대가 비슷하기도 했고, 운전해보고 싶었던 차종이기도 해서 결국 아반떼로 결정!!
그렇게 신중하게 결정을 했는데, 대부분의 렌트업체는 일주일 정도씩만 가능하도록 되어있더라고요
그래서 일정을 어떻게 짜야하나 고민을 많이 하다가 짧게 짧게 렌트하는 것보다 길게 일주일 렌트하고 나머지 일수를 따로 렌트하는 게 더 저렴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22.09.14 - 22.09.21 아반떼를 렌트하고,
22.09.21 - 22.09.22 까지는 마찬가지로 제가 정말 정말 운전해보고 싶었던 캐스퍼를 빌렸답니다
제가 빌렸던 렌트업체는 제주 유레카인데요. 저는 아주아주 추천합니다
이렇게 결제를 하고 나면 톡으로 연락이 오고, 셔틀 탑승 안내 문자도 온답니다
저는 저기 밑에 사전등록을 하고 갔어요!!!
사전등록을 하시면 조금 더 빠르게 차를 인수받으실 수 있답니다
차를 인수받고 나면 이렇게 계약서가 톡으로 온답니다
계속 톡으로 안내 문자가 와서 뭔가 더 안심되고, 든든했어요
홈페이지나 어디로 들어가지 않아도 이렇게 문자로 오니까 확인이나 문의도 간편하더라고요
예약 확인도 수월했고요!!!
그리고 좋은 점은 렌트 출입구가 아주 넓다는 점이지요~
그래서인지 반납하는 과정도 되게 편하고, 빨리 끝나서 좋았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빌렸던 아이들 사진 남겨볼게요~
총비용은 아반떼 8일 162720원, 캐스퍼 1일 31920원입니다!
너무너무 잘 타고 다녔습니다~~
자세한 렌트 후기는 저의 체력이 된다면 남겨보도록 하려고요~
마지막으로 총비용 남겨놓고 갑니다!!!
제주살이, 제주도 여행 준비하시는 분들 다들 파이팅입니다~~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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