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 도도야] 대학로 솥밥 웨이팅 맛집 솔직후기! 메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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슴슴한 솥밥이 생각날 때 가야 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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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극을 보게되서 그 주변에 맛집이 뭐가 있는지 찾다가 발견하게 된 곳이랍니다

엄마를 모시고 가게 된 곳이라서 메뉴와 식당 장소에 대해서 고민을 많이 했는데요,

대학로는 오히려 맛있는게 정말 많아서 고르기가 정말 어려웠어요... 

 

 

 

도도야

 

주소 : (도로명) 서울 종로구 동숭길 39
          (지번) 동숭동 1-153
영업시간 : 월~토 11:30 - 22:00 (브레이크 타임 15:00 - 16:30 / 라스트 오더 14:30, 20:30)
                 *매주 일요일 휴무
전화번호 : 02-741-5959

 

봄날 아트홀 건물 1층에 있답니다 

건물에 담쟁이덩굴이 엄청 분위기 있더라고요 몇 년 뒤면 저 담쟁이덩굴이 건물을 덮을 거 같아요 

 

가게 내부는 손님이 있어서 많이 찍지는 못했지만

대충 이런 분위기랍니다 차분하고 정갈함이 벌써부터 느껴지는 분위기입니다요~

 

 

저는 연어솥밥과 관자 버터 솥밥을 주문했답니다!!!

이렇게 미니우동과 샐러드 김치 단무지 우엉 계란말이 반쪽과 나물! 꽤나 정갈하고 예쁘게 나왔어요 

사진으로만 보다가 실물로 보니 솥이 굉장히 작더라고요 그래서 둘이 세 개도 먹겠다 싶었는데..

밥을 뒤집어 보니 생각보다 깊었던....

 

 

아 저는 극 시간이 여유롭지 않아서 미리 전화로 당일예약이 가능한지 여쭤보고

가능하다고 하셔서 도착하는 시간을 미리 예약했답니다!!

원래는 음식 나오는 시간이 20분정도 걸린다고 하더라고요 ㅜ

이렇게 미리 예약을하면 기다리지 않고, 도착하자마자 음식이 바로 나온답니다 허허

 

 

 

연어 솥밥입니다 안에 익힌 연어와 날치알이 듬뿍 올려져 있었어요!!!

밑에 버섯도 조금 들어있었답니다 

 

 

슥슥 비벼봅니다,,,오우 침 고여...ㅜㅜ 

밥이 엄청 윤기가 있어보이지 않나요???? 

사진처럼 먹을 때도 밥의 단맛이 입에 맴돌더라고요 또 먹고 싶다...ㅜ

 

 

그리고 관자 버터 솥밥입니다 ㅜㅜ 뚜껑 열자마자 버터 냄새가 싸아아악 나더라고요.....

진짜 진짜 뚜껑 열자마자 이미 맛있겠다는 생각이 확 들었어요 ㅜㅜ

 

 

 

이 놈도 슥슥 비벼봅니다 ,,,

버터가 들어가서인지 밥이랑 재료에 윤기가 더 돌지 않나요???

저는 연어보다도 관자에 한표 던져봅니다.....

버터의 풍미와 밥알이 살아있는 게 느껴져서 정말 행복했어요 

자극적인 음식이 아니다 보니 호불호가 정말 나뉘더라고요 먹어보니 역시 사람의 입맛은 다 다르구나 느꼈답니다

 

 

저는 도도야 완전 정말 추천해요!!!

다음에 먹는다면 저는 관자 버터는 무조건 주문하고, 표고나 전복을 먹을 거예요!!!!!!!!!!!!!!!!!

관자 버터는 버터향이 나는 편이니 그런 향을 느끼해하시고, 선호하지 않으신다면 다른 메뉴를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