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맛집 추천] 송도 인기 일식 맛집 <이아> 솔직후기

안녕하세요

저는 오늘 지인에서 추천받아서 가게 된

송도 맛집인 이아를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매장 내부가 크지 않지만, 딱 공간 활용을 잘하신 느낌이 들었습니다

포스팅을 하려 했던 곳이 아니라서 내부사진이 없네요ㅜㅜ

그래도 다행히 음식사진을 찍어놔서 이렇게 포스팅을 하게 되었답니다 

 

 

테이블 수는 10개정도 되었답니다 2인 테이블 혹은 4인 테이블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인기가 많은 집 답게 저희가 들어가니 사람은 다 빠져나가 있었고, 상은 아직 못 치우신 거 같더라고요 

약간 나오늘 굉장히 바빴다는 느낌의 어수선함이 있었습니다 ㅎㅎ

저희가 저녁시간은 피해서 8시 조금 넘어서 갔거든요 

그래서 다행히 주말인데도 웨이팅 없이 들어갔답니다 

안 그랬으면 웨이팅 엄청나게 했을 거 같네요!!

인기가 많은 시간에 가실 거라면 꼭 예약하고 가세요!!

 

 

우드로 통일해서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가 마음에 들었어요!! 

술을 마실 때 조명이 너무 밝아도 밥집 분위기가 더 큰데

여기는 조명을 살짝 어둡게 해 놔서 밥집 느낌도 나고 이자카야 느낌도 났답니다  

이아는 일식집, 이자카야로 유명한데요 후기를 보면 초밥을 드시는 분들도 많더라고요

츄릅 저는 다른 메뉴를 추천받았었고, 그 메뉴랑 궁금한 메뉴가 따로 있어서 

초밥을 먹지 않았지만 ㅎㅎ 초밥도 굉장히 때깔이 장난이 아니더라고요

초밥 좋아하시는 분들도 가보시고 겸사겸사 맛보지 못했던 음식도 드셔 보시면 좋을 거 같아요 ㅎㅎ

 

 

 

 

 

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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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소 : (도로명) 인천 연수구 컨벤시아대로 70 / (지번) 인천 연수구 송도동 21-59
• 영업시간 : 12:00 ~ 22:00 (브레이크 타임 15:00 ~ 17:00) 일요일은 휴무!!
• 주차 : 건물 지하주차장 할인권 등록 시 3시간 무료
• 예약 : 가능
• 전화번호 : 031.831.88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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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먹었던 메뉴는요!!!

이아하면 참치 냉파스타, 참치 냉파스타 하면 이아죠 ^^

이참참이♥

참치 냉파스타 17000원

저는 뷔페 가면 있는 빨간 참치는 안 먹는답니다 ㅜ

빨간 참치의 기억 때문에 참치에 대한 편견도 있고 조금 먹기 조심스러울 때가 있는데요

여기 참치는 맛있었답니다 

많이 먹으면 차가운 소스 때문인지 살짝 비릴 것 같았지만 냉파스타를 다 먹을 때까지는 괜찮았어요!!

냉파스타는 간조 절에 실패하면 자칫 싱거워질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이아의 시그니처인 참치 냉파스타는 한입 딱 먹자마자 간을 잘 맞췄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면도 정말 특이하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냥 파스타 면이 아닌 생면인 건지 

덕분에 쫠깃 하면서도 간이 잘 베어있었습니다 

정말 너무 특별한 맛이었답니다

 

 

 

그리고 저는 같이 간 일행이 한 번도 먹어보지 못했다는 메로구이가 이아에 있어서

그 메로구이를 시켰답니다 ㅎㅎ

찾아가기 전에 후기를 찾아보면서 봤는데 은근히 이 메로구이를 시켜먹은 손님들도 많더라고요

특별한 비주얼 때문인지 더 눈이 가더라고요

 

메로구이와 시소폰즈 소스 19000원

플레이팅도 아주 깔끔하니 좋았어요

메로구이 위에는요 감자를 얇게 썰어서 튀긴 애들이랍니다 

요것도 소스랑 같이 먹으니 정말 정말 맛있었어요

제가 먹은 메로는 약간 입에서 사르르 녹는 느낌이 들었던 생선인데요

이아네 메로는 살짝 쫄깃한 느낌의 메로더라고요

저는 사르르 녹는 메로를 생각해서 그런지 그 부분은 조금 아쉽더라고요

하지만 이건 저의 취향일 뿐이니 참고하세요 ㅎㅎ

저는 그런 제 생각과 다른 메로를 먹었지만 이 메로가 정말 맛있다고 느낀 것은

이 소스 덕분인데요!!!! 

이 소스 먹으면서 계속 우와!!!! 우와!!! 하면서 먹었어요

이 소스를 먹으면서 같이 간 사람은 오? 고수처럼 향이 나는데 맛있다!!라고 했어요

그래서 아 이게 무슨 향이지 계속 생각하다가 익숙한 향에 계속 뭔지 떠올리고 있었는데

시소더라고요!! 딱 떠올라서 완전 개운 한 느낌이 들었는데

메뉴판에 쓰여있었네요 머쓱;;;;;;

시소는 일본 깻잎이라고 많이들 비유하는 풀인데요

깻잎처럼 특유의 향이 있지만 완전히 다른 향입니다!!!

정말 맛있어서 다 먹고도 소스를 계속 떠먹었어요!!!

 

 

솔직히 여기저기 맛집들 다니다 보면 맛집들이 다 거기서 거기인 거 같았는데

고급 일식당을 접해본 적이 많이 없어서 인지 여기서 보는 메뉴들은 다 신선하고 한번 맛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술 드시면서 맛있는 거 함께 드시고 싶으신 분들!!

소소하게 얘기 나누면서 한잔 하고 싶은 분들에게도 추천합니다!!!

정말 재밌는 메뉴들이 많아서 저희 집 근처에 있다면 정말 매일 밤에 가서 술 한잔 하고 싶네요ㅜㅜㅜㅜㅜ

저의 솔직 후기는 여기까지 입니다 ㅎㅎㅎ

궁금하셨던 분들 꼭꼭 가보셔서 드셔보세요!!

저만 알기에는 아까운 곳이라서 ㅎㅎ